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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배당금 준다는 뉴스만 보고 기준일 당일 아침에 급하게 주식을 샀다가, 나중에 배당금이 1원도 들어오지 않아 무척 당황했던 뼈아픈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매수 버튼을 누른다고 바로 내 이름이 주주 명부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틀 뒤에야 전산상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4월에 쏟아지는 달콤한 배당금을 챙기시려면 무조건 배당받을 권리가 떨어져 나간다는 뜻의 '배당락일' 전날까지는 주식을 사두셔야만 완벽하게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제각각인 정확한 4월 입금 날짜는 네이버 종목 토론방에서 헤맬 필요 없이,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서 단 10초 만에 모두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지급일 당일, 아침 9시인데 왜 안 들어올까요?
배당금은 월급처럼 특정 시간에 전국 동시 타격으로 꽂히는 것이 아닙니다. 예탁결제원을 거쳐 각 증권사로 분배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빠르면 오전 10시부터 늦으면 오후 5시 사이에 증권사 앱 알림이 차례대로 울리니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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