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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여 이미 자라난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오틴은 근본적인 탈모 치료제가 아니므로 이미 기능을 상실한 모낭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지는 못하며, 극단적인 결핍이 드문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하루 1,000~2,000mcg 정도의 권장량만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무작정 권장량의 수십 배에 달하는 초고함량 비오틴을 섭취할 경우 체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성인 여드름이나 피지 낭종 같은 피부 트러블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검사 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심근경색 수치를 가짜로 높게 만드는 치명적인 오류를 유발하므로 건강검진 3~5일 전에는 반드시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모발 굵기 개선을 위해서는 단일 고함량 제품보다는 단백질 공급원인 맥주효모와 L-시스틴이 함께 배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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