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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으면 한동안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재취업이 늦어지면서 생활비 부담이 점점 커지진 않으셨나요?
실업급여가 종료된 이후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막막함, 한 번쯤 느껴보셨을 겁니다. 특히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장기 구직자의 경우 실업급여도 못 받고 지원 정보도 잘 몰라 더 막막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은 실업급여가 끝나도 정부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정보들이 한곳에 모여 있지 않다 보니, 스스로 찾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저도 실업급여를 모두 수급한 뒤에는 완전히 ‘사각지대’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서야 공공근로나 고용안정지원금, 직업훈련 같은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지원들이 단순히 돈을 주는 게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라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제도를 총정리했습니다.
공공근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해 긴급 생계를 지원받는 방법,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직업 훈련과 수당까지—모두 지금 당장 신청할 수 있는 제도들입니다.
지금 막막한 시기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어떤 제도가 나에게 맞는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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